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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극건성이다.
그래서 로션 타입은 사지도 않는다. 호기심에 이끌려 사보았자 30번은 쳐발쳐발해야 좀 크림다워지나 싶나.
크림전에 로션을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차라리 그시간에 크림을 두세번 바르는게 낫다.
크림을 두세번 발라고 건조해지니까.
나는 극도의 귀차니즘이 있어 올인원 제품을 좋아한다
시간도 없고, 이거저거 다할 노력과 에너지도 쓰기 싫고, 한개를 써도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는게 참 좋은 사람이다.
키도 작고 가방에 들어가는 것도 많아서 화장품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기도 싫다..
나도 한동안 '토너팩' 해봤었다
한동안 내가 보습력을 위해 처방했던 건 '토너'를 20분정도 아침 혹은 저녁에 얼굴에 올려두는 '토너팩'이다
물론 효과가 아주 좋았다. 피부색도 밝아지고.
걱정되었던 것은 단 2가지. 토너가 아주 순하다고 하지만 그 성분이 얼굴에 20-30분씩 붙어있는게 과연 좋을까? 하는 약간의 찝찝함과, 그보다 더 한건 매일 20~40분의 시간을 써야한다는 것으로
한달 정도가 지나자 자연스럽게 토너팩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극도의 귀차니즘)
나같이 아주아주 극도의 귀차니즘을 갖고 있는 악건성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아주아주 바쁘다(?)는 핑계로 선크림도 간신히 바르고, 쿠션외에는 베이스메이크업을 하기 힘든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기초수분을 탄탄히 발라줄 수 있을까
그것도 여름~겨울 철마다 다른 크림을 쓰기도 힘든!!! 계절상관없이 한두개만 쭉 쓰고싶은 사람들에게 말이다.
왠만한 '수분' 크림 다 써봤다.
왠만한 크림 리뷰에서 아무리 촉촉함을 외쳐도 나에겐 역부족이였다.
수분 폭발 젤타입은 무조건 버렸다. 얼굴에서 수분감을 더 빼앗아 가거나, 끈적한 성분만 남았었기 떄문! 그냥 토너 두세번 덧바른것만도 안해서 과감히 루틴에서 뺴버렸었다.
왠만한 크림 타입의 수분크림도 유분감을 좀 과하게 주거나, 수분감이 시간이 지나면 많이 날라가버리기 일쑤였다.
정말 하루종일 막 태어난 아기피부마냥 보들거리면서도 촉촉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수분 유분감이면서도...
진짜 내피부 같은 수분크림은 정말 거의 찾기 힘들었다.
광고로만 아기피부 어쩌고 하지 실제로는 쫀득거려서 찐득거리고 화장이 밀리기도 하고
먼지가 많이 붙기도 하며
너무 수분감 위주로 줘서 금방 날라가거나
너무 유분감이 맴돌아서 그런가 화장이 금방 날라가거나^^^
나는 요즘 똑똑한 크림1개를 바르거나, 여기에 똑똑한 멀티밤 하나 추가한다
내가 정착한 크림이 있다.
여기에 좀더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멀티밤을 손바닥에 살짝 녹여 바르기도 한다. (립밥하고도 같이 쓰기 때문에 갖고다니기 편함)
내가 요즘 선택한, 한동안 정착한 크림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엠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크림보다 조금 더 진정/치료적 성격이 있으며 유수분밸런스를 잘 맞춰주는 '의료용' 크림이다.
레이저 치료 전후에까지 바르는 것으로 악건성에 가끔 피부과 시술도 받는다면 무조건 이거 1개로 해결 가능
구하기도 쉽고(인터넷이 싸다) 가격도 '크게' 나쁘지 않으며 (가성비가 아주 좋은 제품은 아니다)
수분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줄 수 있고, 수분감과 유분감이 적당히 들어있어서
수분감만 일시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느정도의 유수분밸런스가 살아있는!
그리고 얼굴이 예민해지든 말든 다 잘 먹는!
화장도 안밀리고 잘받는!
여기서 가격이 나쁘지 않다는 것은 이것저것 유목해서 쓰다가 썩어버리고 ,중고로 팔아버려야하는 헛된 돈ㅈㄹ에 비하면,
그리고 비슷한 극건성을 위한 크림류 중에 해외 제품들이나 에스테틱 제품들은 막 9만원 10만원도 하기에 그런 제품보다는 매우 월등히 현실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이다.
나는 하루에 1번 발라도 ㅇㅋ 였고, 좀 촉촉함을 주고 싶을땐 3번씩 발랐다. 그러면 정말 보송보송 촉촉~
요것만으로는 광나는 '메이크업'까지 하기는 조금 부족하다.
왜냐면 메이크업을 하는 순간, 조금 지나면 수분감이 날라가는 느낌이 들기 떄문이다.
메이크업을 하면서 스폰지, 브러지, 파우더 등으로 약간이나마 수분이 뺏긴다. 유분도 뻇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크림만 발라도 매우 촉촉하긴 하지만,
메이크업을 한 뒤에도 막 수분을 머금은 것 마냥 촉촉한 물광피부를 선호하는 나로서는
더 강력한 유수분감이 필요했다.
유분도 어느정도 줘야 수분이 아주 잘 보존된다는 건 모두들 알고 있겟지?
그동안 귀찮다고 외면했던 멀티밤이다.
'록시땅 시어버터 100' 이나 '인스티튜트 카리테' 의 '퓨어 시어버터' 를 쓰고 있다
옛날에 사뒀다가 귀찮아서 안쓴 제품인데,
토너크림, 화장 등의 루틴이 간단해지면서, 그리고 이 시어버터를 다시 녹여보니 그 수분감이 매우매우 만족스럽고 광내주는게 너무 좋아서 다시 쓰기 시작했다.
나는 귀찮은거, 무거운거, 번잡한거를 싫어해서
이제품같은 경우 립밤으로도 쓸수 있고 핸드크림대용으로도 쓸수 있어 갖고다니기도 좋고 언제어디서나 걱정없이 쓸수 있어서 참 좋다. 멀티가 가능한 제품은 항상 칭찬할 만 하다.
나의 경우
크림+선크림+쿠션 후 -> 조금 더 광을 주고 싶거나 촉촉함을 주고 싶을 떄 멀티밤 추가
크림 + 멀티밤 + 선크림 이런식으로 사용했다.
즉, 선크림이나 쿠션을 사용하기 전에 바르기도 했지만, 후에바르기도 했다는 거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손바닥에 덜어서 손바닥을 네다섯번정도 비빈다음에, 얼굴에 문지르는게 아니라 살짝 손바닥을 볼에 갖다가 대고 이삼초 있으면 되기 떄문에
화장이 밀리지도 않고, 오히려 살짝 뜰 수 있는 화장을 고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화장 후 부족했던 광이, 갑자기 이 제품을 손바닥으로 눌러서 덧대준 후, 극광으로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의 경우 블러셔까지 한 이후에도 사용한다.
가루블러셔를 사용한 이후에도 손바닥에 녹여서 사용하고
틴트를 블러셔로 대신 사용한 경우에도 이 효과가 극에 달한다. 틴트 중 탱글탱글한 효과를 주는 틴트의 경우 볼에 블러셔 대용으로 하면 볼에 엄청난 광택감을 주는데, 여기에 버터까지 벗대주면
정말 촉촉한 효과가 극에 달한다...
이거는 건조한 회사에서, 과도하지 않은 메이크업이지만 왠지 피부좋아보이는 느낌을 줄떄,
자연스럽게 집근처에서 친구를 만날때에도 왠지 부러운 피부,
남친만났을때 하루종일 지속되면서도 광이 이쁘게 잘나지만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왠지모르게 이쁘고 청초한 효과,
결혼 후에는 극도로 안하게 되는 화장 속에서 최소한의 화장과 기초제품으로도 피부표현이나 메이크업 효과를 아주 빠르게 끌어올리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뽀샵효과 이쁘게 살린 리뷰 백번 봐봐라
다 써보고 진정성 있게 남긴 내 리뷰보다 좋은지~
블로그에 남기는 귀차니즘을 이기고 쓴거라는 건 얼마나 극찬한단 소리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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